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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주식 상장폐지 요건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. 10-K·10-Q 보고서, 1달러 룰, Chapter 7·11 파산까지 총정리합니다.
📌 목차
- 미국 주식 상장폐지 주요 요건
- 10-K와 10-Q란 무엇인가?
- 한국과 미국 상장폐지 기준 비교
- Chapter 7 vs Chapter 11 — 파산과 상장폐지
-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위험 신호
1. 미국 주식 상장폐지 주요 요건
미국 거래소(NASDAQ, NYSE)에서 주식이 상장폐지되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주가 요건: 30일 연속 주가가 1달러 미만 → 6개월 안에 회복 못 하면 상폐
- 시가총액 요건: 시총이 1,500만~5,000만 달러 미만으로 유지되면 상폐 위험
- 재무보고 불이행: SEC 보고서(10-K, 10-Q)를 제출하지 않으면 상폐 절차
- 감사의견 거절/부적정: 회계사가 “이 회사 못 믿겠다” → 상폐
- 파산 신청: Chapter 7(청산), Chapter 11(회생) → 대부분 상폐
👉 특히, 미국 상장폐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**“1달러 룰”**입니다.
2. 10-K와 10-Q란 무엇인가?
미국 기업은 SEC(증권거래위원회)에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.
- 10-K (연간 보고서, Annual Report)
- 1년에 한 번 제출하는 종합 보고서
- 매출, 이익, 부채, 리스크 등 1년 성적표
- 한국의 사업보고서와 비슷
- 10-Q (분기 보고서, Quarterly Report)
- 분기마다 제출하는 보고서
- 간단하지만 최근 실적과 재무 상태 확인 가능
- 한국의 분기보고서와 비슷
👉 정리하면:
- 10-K = 정기 시험 성적표 (연간)
- 10-Q = 중간·기말 퀴즈 성적표 (분기)
3. 한국과 미국 상장폐지 기준 비교
구분🇺🇸 미국🇰🇷 한국
주가 기준 | 1달러 미만 30일 | 500원 미만 |
시가총액 | 1,500만~5,000만 달러 미만 | 명확 요건 없음 |
자본 요건 | 주주 자본 기준 있음 | 자본잠식 50% 이상 관리, 100%면 상폐 |
재무보고 | 10-K, 10-Q 미제출 시 상폐 | 사업·분기·반기 보고서 미제출 시 상폐 |
감사의견 | 거절/부적정 시 상폐 | 거절/부적정 시 상폐 |
파산/청산 | Chapter 7·11 신청 시 상폐 | 회생·파산 신청 시 상폐 |
👉 미국은 주가(1달러 룰) 중심, 한국은 자본잠식 중심입니다.
4. Chapter 7 vs Chapter 11 — 파산과 상장폐지
🔴 Chapter 7 (청산 파산)
- 회사 문 닫고 자산을 전부 팔아 빚 갚음
- 주주는 순위상 가장 마지막이라 거의 100% 손실
- 즉시 상장폐지
👉 쉽게 말해: “끝났으니 정리하고 문 닫자.”
🟡 Chapter 11 (회생 파산)
- 법원 감독 아래 구조조정, 채무 조정 시도
- 대기업(GM, 델타항공)은 살아남은 사례 있음
- 하지만 중소기업 대부분은 결국 상폐
👉 쉽게 말해: “한 번 더 살려보자, 하지만 확률은 낮다.”
5.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위험 신호 🚨
- 주가 1달러 근처 종목: 장기간 지속되면 상폐 가능성
- 리버스 스플릿(Reverse Split): 억지로 주가를 올리는 경우 위험 신호
- 보고서 제출 연기: “재무상태 불투명”이라는 경고
- 감사의견 거절: 거의 곧바로 상폐 가능성
- Chapter 7·11 뉴스: 주주에게 치명적 손실
✅ 한 줄 요약
미국 주식은 **10-K·10-Q 보고서 제출 여부, 1달러 룰, 파산법(Chapter 7·11)**이 상장폐지의 핵심 요건입니다.
투자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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